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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지역문화 활성화 기획공연’ 공모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8 [11:53]

보성군, ‘지역문화 활성화 기획공연’ 공모 선정

편집부 | 입력 : 2015/09/18 [11:53]

[내외신문=심종대 기자]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2015년도 소외계층 문화순회 추경사업 ‘지역문화 활성화 기획공연’ 공모사업 신청결과 ‘아티스트와 함께 즐기는 낭만의 가을 그리고 겨울’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메르스 피해지역의 침체된 사회 분위기 극복 및 공연예술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돼 기금 7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국내 우수공연 및 지역 예술단체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보성군문화예술회관, 채동선음악당, 서편제보성소리축제 특설무대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격조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주요 테마는 ‘낭만’이라는 소재를 연극, 뮤지컬, 국악, 클래식, 밴드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해 지역의 문화인프라 시설(보성군문화예술회관, 채동선음악당)에서 공연함으로써 군민들에게 문화적 갈증 해소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발한 문화활동 등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공연으로는 11월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12월 연극 친정엄마 등이 준비, 지역주민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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