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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11회 복성현 한마음대축제’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0 [12:44]

보성군, ‘제11회 복성현 한마음대축제’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9/10 [12:44]


[내외신문=심종대 기자]전남 보성군 겸백면(면장 박현구)에서는 오는 12일 보성강 맑은 물이 굽이굽이 흐르는 겸백면 다락금 솔밭공원에서 겸백면민회 주관으로 보성군 북부 4개면의 주민과 출향향우가 함께하는 ‘제11회 복성현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복성현 한마음 축제는 일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옛 복성현의 흔적을 더듬고 찾아서 북부 4개면(겸백, 율어, 복내, 문덕)의 면민이 함께 한마음을 만들어 가는 축제이다.

 

이번 복성현 축제는 식전행사로는 판소리 명창의 흥겨운 보성소리 공연과 사물놀이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체육행사가 열린다. 인기가수 축하공연 및 면민노래자랑, 푸짐한 경품행사 등이 함께 마련돼 다채롭고 즐거운 행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복성현의 옛 생활터전을 같이 했던 북부 4개면민을 비롯한 출향 향우의 적극적인 참여와 고증으로 복성현 고유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지역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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