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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패션 업체들에 대한 근무환경 및 생산설비 개선 지원: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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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패션 업체들에 대한 근무환경 및 생산설비 개선 지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2 [22:51]

토탈패션 업체들에 대한 근무환경 및 생산설비 개선 지원

편집부 | 입력 : 2015/08/12 [22:51]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 ‘2015년 작업환경개선지원사업’ 실시

 

[내외신문=심종대 기자]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지원하고 한국패션협회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토탈패션 전문지원기관인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가 성동구를 비롯한 서울시내에 산재해 있는 토탈패션영세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근무환경 및 생산설비 개선지원을 통한 쾌적한 작업장 환경조성 및 생산성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한 ‘2015년 작업환경개선지원사업’을 마쳤다.

 

지난 2011년부터 지원해온 이 사업은 올해 신청업체의 구비서류, 현장실사 적합성, 희망지원품목 및 금액, 실사사진, 경영자의 의지 등을 종합해 선정한 51개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별 최대 270만원까지 총1억3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지역별로는 성동구 22개사를 포함 강동구, 광진구, 양천구 등 서울시내 전역으로 확대했고, 존목별로는 구두21개사, 가방17개사, 잡화13개사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 작업장 및 작업대의 LED전기를 전면 교체한 윤혁구 ‘해밀’ 대표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술근로자의 처우개선은 물론 작업능률 및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긍정평가 하면서 향후 영세한 토탈패션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확대 지원을 요청했다.

 

지원사업의 세부지원 내용으로는 환풍기, 작업대 등의 설치를 통한 구두, 핸드백 제조업체 생산설비개선, 집진기설치 등의 피혁제품 공장내의 친환경시설 구조개선등으로 진행했고, 경쟁력 있는 작업환경 개선은 물론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통해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면서 균형있는 토탈패션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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