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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표절검사서비스 ‘카피킬러’와 제휴 협약 체결: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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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표절검사서비스 ‘카피킬러’와 제휴 협약 체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2 [15:41]

한국연구재단, 표절검사서비스 ‘카피킬러’와 제휴 협약 체결

편집부 | 입력 : 2015/08/12 [15:41]

[내외신문=김영현 기자]한국연구재단(학술진흥본부장: 이상엽)과 (주)무하유(대표이사: 신동호)는 연구윤리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해 지난 달 29일 제휴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협력을 통해 (주)무하유의 표절검사서비스 카피킬러에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가 보유하고 있는 오픈액세스 원문데이터들을 연계해 학술논문을 무단 도용하여 발생하는 ‘표절’문제를 비롯, 연구자가 자신의 이전 연구결과를 출처표시 없이 재활용하여 연구비를 수령하거나 별도의 연구업적으로 인정받는 ‘부당한 중복게재’ 예방이 가능해졌다.

 

또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JAMS 2.0)에 (주)무하유의 학술단체전용 표절예방서비스인 ‘카피킬러저널’ 을 연계 제공한다. 학술단체의 효율적인 업무개선, 논문 게재의 객관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한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JAMS2.0)은 ‘카피킬러저널’ 연계를 통해 양질의 학술 정보 콘텐츠 생산 지원 기능이 더욱 강화된다.

 

‘한국연구재단(NRF)’은 국가 기초연구지원시스템의 효율화 및 선진화를 목적으로 한국과학재단, 한국학술진흥재단,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이 하나로 통합돼 지난 2009년 출범한 국가대표 연구관리전문기관이다. 연구의 질적 수준 강화, 연구성과 활용.확산 극대화 등의 목표 아래 연구기반 구축, 연구인력 양성, 연구개발 및 연구지원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무하유는 2014년 5월 한국연구재단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 카피킬러 기술을 활용해 ‘논문유사도검사’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표절 없는 올바른 연구윤리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함께 진행해 왔다.

 

한국연구재단과 (주)무하유는 짧은 기간 급격하게 성장한 우리나라 연구환경에서 연구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수준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뜻을 같이해 상호 업무 제휴협력을 체결하게 됐다.

 

한국연구재단 김소형 박사는 “이번 카피킬러와의 제휴협력이 학술단체의 연구윤리 확립과 수준 높은 학술지 발간을 위한 노력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한국연구재단의 연구 질적 수준 강화 사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무하유 신동호 대표는 “국내 올바른 연구윤리 문화 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민관이 함께 활동을 시작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어 좋은 선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무하유의 카피킬러는 정확한 검사결과와 1~2분 이내의 빠른 검사속도를 제공하는 국내유일 표절검사 전문서비스로 300여 개의 대학.대학원 및 국책연구기관이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특히 대학 및 연구기관의 학습·연구환경에 맞춘 다양한 기능(기관 특성에 맞춘 표절검사기준 설정, 중복게재 검사 기능 등)을 제공해 기관 내 올바른 연구윤리 문화정착의 효율적 방안으로 채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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