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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5년 만에 '사랑의 봄꽃축제' 개최…250여명 초청 따뜻한 나눔 선사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4/08 [16:19]

産銀, 5년 만에 '사랑의 봄꽃축제' 개최…250여명 초청 따뜻한 나눔 선사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4/08 [16:19]

▲ 산업은행은 6일 여의도 본점에서 결연 복지시설 가족과 함께 사랑의 봄꽃축제를 개최했다(사진제공=산은)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지난 6일 여의도 본점에서 결연 복지시설 가족과 함께 '사랑의 봄꽃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5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삼성농아원, 주몽재활원, 서울성로원 등 28년간 산업은행이 봉사와 후원을 이어온 7개 복지시설의 원생과 교사 250여명이 초대됐다.

 

화사한 봄꽃 포토월 앞에서 가족사진을 찍고, 탄생화 그립톡 만들기, 봄꽃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즐겼다. 비보이와 마술 공연, 장기자랑 등도 펼쳐져 웃음꽃이 피어났다.

 

특히, 야외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위해 만개한 벚꽃 아래 꽃놀이 시간을 마련해 더욱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이번 행사가 결연기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랐다""앞으로도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이웃과 함께 나눔의 문화를 꽃피우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은행은 1996년부터 '사랑의 손길' 봉사활동을 시작해 매년 결연 복지시설 지원, 장애인 취업 지원, 어린이 대상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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