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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방송에서 떠나는 홈쇼핑...케이블 방송들 가장 큰 수입원 없어지나?: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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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방송에서 떠나는 홈쇼핑...케이블 방송들 가장 큰 수입원 없어지나?

라이브커머스가 대세가 된 홈쇼핑 상황 
케이블 방송 점 점 설자리 잃어가
라이브커머스는 몇천투입해 몇억에서 몇십억 버는 방송도 생겨나는데 홈쇼핑 몇억들여 적자방송이 허다해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8/29 [09:51]

케이블 방송에서 떠나는 홈쇼핑...케이블 방송들 가장 큰 수입원 없어지나?

라이브커머스가 대세가 된 홈쇼핑 상황 
케이블 방송 점 점 설자리 잃어가
라이브커머스는 몇천투입해 몇억에서 몇십억 버는 방송도 생겨나는데 홈쇼핑 몇억들여 적자방송이 허다해 

전태수 기자 | 입력 : 2023/08/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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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블러그 캡쳐    

 [내외신문=전태수 기자] 2016년 라이브커머스가 홈쇼핑을 대처할 것이다고 예측하면서 이유에 대해서는 스마트폰의 속도와 방송 기술이 더욱 좋아질 것이기 때문에 케이블등에서 하는 홈쇼핑이 사라질 것이다고 한지 어렴풋이 7년 만에 케이블 방송에 송출 안 하는 홈쇼핑 사업자들이 3군데로 늘었다. 

 

한국의 유료방송 사업자들과 홈쇼핑 업체 간의 송출수수료 갈등이 점차 심화하며, CJ온스타일이 롯데홈쇼핑과 현대홈쇼핑을 거쳐 세 번째로 유료방송 사업자들에게 협상 중단을 통보한 상황이다. 이러한 갈등은 올해 재계약을 맺은 업체가 드문 편으로, 송출수수료 협상 불발 사태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것이다. 

 

  홈쇼핑의 방송 중단 현상은 두 가지 주요 이유는 첫째, 라이브커머스의 강세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하는 형태다. 특히 Z세대를 중심으로 한 소비자들은 디지털 네이티브로서 이러한 실시간 커머스 활동에 높은 호기심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TV홈쇼핑보다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쇼핑 경험을 선호하는 추세로 이어지고 있다.

 

둘째, 방송안하는 이유로서는 송출수수료 갈등이 빈번해진 것이 영향이다. 송출수수료는 홈쇼핑 업체가 유료방송 사업자에게 지불하는 방송료로, 제품 소개 및 판매에 대한 공중파 방송 시간을 구매하는 형태다.최근 이러한 수수료에 대한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협상이 중단되거나 불발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너무 높은 수수료, 홈쇼핑 시청자들의 고령화, 높은 반품률 등은 홈쇼핑에서 업체들이 떠나게 만든 원인으로 부상하고 홈쇼핑 업체들이 더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게 만들고, 라이브커머스와 같은 디지털 방식에 더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유료방송과 홈쇼핑 간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라이브커머스와 같은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여러가지 견해들이 나오지만 OTT 서비스가 케이블 방송을 압도하듯 홈쇼핑도 점차적으로 변화 될 것으로 보이며, 홈쇼핑도 새로운 전략으로 변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존 업계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혁신과 적응이 필수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런 변화 원인에 가장 큰 영향을 준 Z세대와 더불어 Y세대 등 디지털 네이티브들은 라이브커머스와 같은 인터랙티브한 디지털 형태의 쇼핑의 성향인데 실시간으로 상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의 형태는 그들의 소비 취향을 잘 반영되는 게 네이버, 카카오, 기타 모든 라이브방송들이 그러듯 패키지나 기타 MZ세대에 맞는 여러가지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으면서다. 

 

특히, 라이브커머스와 관련된 기술의 발전에는 스마트폰의 빠르기와 영향이 있는데  실시간 스트리밍,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활성화 등을 통해 더욱 향상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끼친다.  소비자들은 쉽게 라이브커머스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으며, 이러한 방송기술의 발전과 시대의 흐름을 가져오고 있다. 

 

물론 현재에도 일부 소비자들은 TV에서의 쇼핑 경험을 선호하는 층은 있다. 노년층이나 일부 중장년층은 전통적인 유료방송을 통한 쇼핑을 더 편리하게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유료방송은 여전히 일부 소비자들에게는 중요한 옵션으로 남아있을 수는 있으나 비용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많은 비용없이 핸드폰 하나로 수억씩 파는 반면에 몇억을 드려서 방송을 해도 몇천을 버는 방송이 되고 특히 요즘에는 적자보는 방송이 허다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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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태수 기자    

 

이런 상황에 케이블 방송도 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많은 홈쇼핑 업체들은 유료방송과 라이브커머스를 조합하여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는 종합적인 전략을 추구하고 있는 데 케이블 방송만 계속해서 예전을 고집한다면 역사속으로 사라질 것은 자명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각 채널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기존 고객을 유지하고 새로운 소비자를 유치하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라이브커머스는 현재와 미래의 쇼핑 트렌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선호도 변화로 인해 라이브커머스의 중요성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유료방송도 이에 맞게 변해야 한다. 물론 여전히 특정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나,  이런 소비자층도 점진적으로 변해 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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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장
월간기후변화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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