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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16일 2023 KWVD 국제디자인초대전 열린다

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 창립 40주년 기념 

이준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6/05 [16:56]

6월 10~16일 2023 KWVD 국제디자인초대전 열린다

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 창립 40주년 기념 

이준희 기자 | 입력 : 2023/06/05 [16:56]

사단법인 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2023 KWVD 국제디자인초대전'을 수림문화재단 김희수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 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2023 KWVD 국제디자인초대전을 수림문화재단 김희수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내외신문


는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3 KWVD 국제디자인초대전은 한국, 중국, 덴마크, 이집트, 독일, 헝가리, 인도네시아, 이란, 이탈리아, 일본, 폴란드, 싱가포르, 슬로베니아, 대만, 투르키에, 미국, 우크라이나 등 17개국 여성 시각디자이너들이 참여한다. 

 

사단법인 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회장 이지현 국립군산대학교 교수)는 지난 1983년 디자인학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1세대 여성 시각디자이너들이 주축이 돼 한국 최초로 설립된 여성 디자이너 중심의 비영리단체다. 한국 시각디자인 역사의 새 페이지를 써 나가고 있는 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는 지난 2020년부터 공익법인단체로 공식 지정됐다.

 

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http://www.kwvd.or.kr)는 UN과 국제 사회의 공동목표인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에 맞추어 생태계, 교육, 양성평등, 사회기반시설, 커뮤니티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실천하고자, 디자인 연구, 교육, 세미나, 워크샵 등을 진행하며 정기적인 국제디자인 교류전을 통해 한국의 디자인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는 평가다.  

 

▲ 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2023 KWVD 국제디자인초대전을 수림문화재단 김희수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내외신문


이지현 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 회장은 "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2023 KWVD 국제디자인초대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난 40년간 여성 시각디자이너의 사회적인 참여와 역할을 선도해온 협회가 한국 여성 디자이너뿐만이 아니라 더욱더 견고하고 긴밀하게 국내외 여성 시각디자이너들과의 결속을 다지는 데 기여를 해온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행사 개최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이지현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가 세계적으로 여성 디자이너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앞장 서겠다"라며 "미래 세대의 여성 디자이너를 격려해 여성 시각디자이너만의 독특한 감각과 능력을 발휘하여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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