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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팔기위해 팔걷고 나선 이천시

이천시 쌀 팔기위한 전사적 지원 
이천관내 지역경제 활성화

전용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5/08 [17:46]

쌀 팔기위해 팔걷고 나선 이천시

이천시 쌀 팔기위한 전사적 지원 
이천관내 지역경제 활성화

전용현 기자 | 입력 : 2023/05/08 [17:46]

[내외신문=김학영 기자]  윤석열 정권의 쌀수매 거부권 행사로 인해 농민들의 수확량과 가격에 대한 불만이 지속되면서, 농업 경영의 지속성에 대해 불안한 시점에자치단체가 나서서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한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기존 ‘이천쌀 사용음식점 차액지원’ 사업에 대하여 기존 2억 원에서 추경에 1억 원을 증액 편성하여 사업대상자 모두가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쌀 사용음식점 차액지원사업은 일반음식점에서 이천쌀을 일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쌀 소비를 촉진하고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년도부터 추진해왔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된 관내 일반음식점 또는 집단급식소에서 관내 하나로마트, 미곡종합처리장, 정미소를 통하여 이천쌀을 구입할 경우, 10kg 쌀 1포당 판매가격의 5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금년도부터 어르신들의 먹거리 환경 개선을 위하여 관내 노인복지시설(요양원 등)을 사업참여 대상자에 추가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업참여는 이천쌀 판매처에 미리 배포한 사업참여 신청서를 작성 후 구입하면 사업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이천쌀 소비가 촉진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금년도부터 사업 참여대상자를 노인복지시설로까지 확대함으로써 우리 어르신들께 질 좋은 이천쌀을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관내 요양원, 음식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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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사진
시민포털 지원센터 대표
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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