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지구를 살리는 기후 식탁 이야기’ 참가자 모집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 4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5차례 인문학 프로그램 진행

김학영기자 | 기사입력 2023/04/20 [12:34]

, ‘지구를 살리는 기후 식탁 이야기’ 참가자 모집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 4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5차례 인문학 프로그램 진행

김학영기자 | 입력 : 2023/04/20 [12:34]

 

 

[내외신문=김학영 기자] 기후를 살리는 식탁을 AI에게 물었다. 소비자로서 채식을 선택해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다. 채식을 선택할 때는 생산 과정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고려해 지역산 채소와 유기농 채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답변을 얻었는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일회용품 대신 재사용 가능한 용기나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플라스틱 분리 수거와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에어컨과 히터를 사용할 때는 온도를 낮추거나 높여 전력 소비를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LED 전구를 사용하고 가전제품을 꺼놓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좀 똑똑한거 같다. 이런 답변을 얻기위해 그리고 

 

이러한 방법들을 실천해 문제를 해결할려는 노력들이 계속되는데 예산군이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 변화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은 오는 4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차례에 걸쳐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해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민에게 역사, 문화, 철학, 예술 등 폭넓은 주제의 인문학을 강연과 탐방을 결합해 재미있고 유익하게 제공하는 사업이며, 인문학의 대중화 및 책과 현장,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 구축을 목표로 한다.

 

삽교공공도서관은 ‘지구를 살리는 기후 식탁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과 체험, 탐방을 통해 우리가 매일 먹고 마시는 음식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생산·소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식단인 ‘기후미식’을 실천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미래 시민 역량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성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강연 3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28일까지 방문, 전화, 예산군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 공공도서관 누리집이나 삽교공공도서관(041-339-82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삽교공공도서관 관계자는 “기후 식탁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기후 변화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먹는 음식이 지구의 내일을 좌우한다는 책임 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한국미술기자협회 초대회장
서울신문 편집부 팀장
내외신문 선임기자
월간기후변화 선임기자
미술작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