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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럽 문화․관광 협력 국제컨퍼런스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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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럽 문화․관광 협력 국제컨퍼런스 개최

강충복 | 기사입력 2010/09/15 [03:23]

한-유럽 문화․관광 협력 국제컨퍼런스 개최

강충복 | 입력 : 2010/09/15 [03:2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회장 Mr. Jean Marie Hurtiger)가 공동 주최하는 ‘한- 유럽 문화·관광 협력 컨퍼런스’ 가 오는 9월 15일 오후 2시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EU간 FTA 체결을 계기로, 한국과 유럽간 문화·관광 산업에 대한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은 “한-EU FTA 시대의 문화·관광 교류의 의의와 중요성 이라는 주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 the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의 Mr. Sergio Arzeni 국장이 맡았으며, 기조연설 후 콘텐츠산업 및 관광산업 두개의 분야로 구분되어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Mr. Sergio Arzeni 는 OECD의 중소기업 및 지역개발 센터의 국장으로 역임중이다
콘텐츠산업 분야에서는 한국과 유럽에서 다양한 활동 경험이 있는 프랑스 영화감독 Regis Ghezelbash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문화산업 현황 및 한-유럽 문화콘텐츠 공동제작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Regis Ghezelbash는 이번 발표를 통해서 공동제작의 여러 형태 및 성공적인 공동제작을 위한 방안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영화감독 Regis Ghezelbash는 프랑스 영화감독 겸 제작자로, 1990년을 풍미했던 애니메이션 ‘닌자 거북이’의 기획·제작자로 그 이름이 알려져 있다. 1995년 한국에 ‘RG Prince Film’을 세우고 영화·애니메이션을 제작, 배급하였으며, RG Prince Film에서 제작한 는 100% 유럽자본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한국영화다.
이어 한국창조산업연구소 고정민 연구소장이 한국 문화산업 현황 및 한-유럽 문화산업 교류를 위한 제안’이란 주제로, 한국과 유럽국가간 상생구조의 교류 활성화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한스페인대사관 H.E. Juan Lena대사의 유럽 관광사업 현황 및 정부주도 관광산업 추진 성공사례’ 발표에서는 파라도르*를 통한 스페인의 문화관광 성공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파라도르 호텔은 1928년 알폰소 13세에 의해 그라나다 지역에 처음 세워졌으며, 스페인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스페인의 대표 관광상품이다.
이어 경희대학교 관광학부 김철원 학장의 ‘한국 관광산업 현황 및 한-유럽 관광산업 교류를 위한 제안’ 발표에서는 한-유럽 관광 교류를 위한 요건을 분석해 보고,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가 체결한 문화,관광산업 협력을 위한 MOU’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주한 유럽 대사관 및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인사를 포함,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소속기업과 한국의 콘텐츠와 관광분야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과 유럽 기업 상호간 우호증진과 비즈니스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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