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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배달일 하던 남자, 주인 돈은 내돈..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26 [08:38]

40대 배달일 하던 남자, 주인 돈은 내돈..

편집부 | 입력 : 2013/11/26 [08:38]


[내외신문=이승찬 기자] 배달일을 하면서 주인들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돈을 절취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 경찰서는 시장 내 상점에서 배달 일을 하면서 업주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손님에게 받은 돈을 절취한 혐의로 백(48세,남)모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백씨는 피해자 김(49세,남)모씨가 운영하는 상점에서 배달일을 하면서 손님들에게 받은 돈을자신의 주머니에 넣어 절취하는 방법으로 77회에 걸쳐 도합 95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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