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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급여 부정 수급해온 보험설계사들 무더기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13 [10:54]

구직급여 부정 수급해온 보험설계사들 무더기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3/11/13 [10:54]


[내외신문=이승찬 기자] 직장에 다니면서도 이를 숨기고 구직급여를 받아온 30대 여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재직 중인 사실을 숨기고 실직된 것처럼 고용노동부의 구직급여 합계금 6천만원상당을 부정 수급한 보험설계사 정(36세,여)모씨 등 22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보험설계사 등으로 회사에 재직 중인 자들로,2010년 3월경부터 같은 해 9월경까지 보험설계사로 재직 중임에도 실직된 것처럼 허위의 수급자격신청서 등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구직급여 500만원을 부정 수급하는 등 합계금 6,000만원상당의 구직급여를 부정 수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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