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맞아 대한민국 신종 1호 김치유산균인

“루코노스톡 김치아이”균을 무상 배포한다.

서울대학교 정가진(면역학연구실)교수는 김치에서 분리 추출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신종 유산균으로 등록된 “루코노스톡 김치아이”유산균을 식약처로부터 식품 고시형 균주로 사용승인 받은 기념으로 12~15포기 상당의 김장 김치에 사용할 수 있는 토종유산균 2종이 들어간 “유산균 톡톡”제품을 신청인 대상으로 3,000명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전통 김치에서만 나오는 토종 신종 유산균인 “루코노스톡 김치아이”는 2000년 세계 학술지에 지금까지 없었던 신종 유산균으로 발표되면서, 해외 언론들이 한국인이 면역에 뛰어난 이유는 자신들이 몰랐던 유산균을 김치를 통해 섭취한다는 사실과 김치 속에 “루코노스톡 김치아이”신종균과 같은 유익한 유산균들이 조류독감 및 사스 등을 예방하는 기능과 효과가 있다는 언론기사를 통해 김치가 한 순간에 미국과 일본 등지의 마트를 통해서 싹쓸이하는 일이 벌어지기도했다.

이는 “김치아이”유산균을 통해 김치 속에 있는 유산균이 얼마나 유익한 가를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었던 우리나라의 보배 같은 유산균이다.

?이번 무료 나눔 행사에 들어있는 또 하나의 유산균은 전통 김장 김치의 아삭함과 시원한 맛이 날 때 가장 많이 나오는 “루코노스톡 씨트륨”유산균을 같이 넣었으며, “씨트륨”유산균은 어린이들에게 잘 걸리는 장염에 효과가 있음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된 유산균으로 김장 김치의 맛을 더 살려주고 장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유익한 기능을 담아 나눠준다고 정가진 교수는 말하고 있다.

이 두 종의 유산균은 국내 토종 유산균으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매우 유익한 균이라고 할 수 있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유산균은 외국에 비싼 로열티를 주면서 구입하여 사용하는 유제품관련 유산균이 대부분이며 관련제품이 시장에 상품화되어 국민들에게 알려져 있는게 현실이다.

이번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농협중앙회의 ㈜새암푸드먼트의 노희종 대표는 현재김치에서 유산균을 분리 추출하여 연구하며 일반식품에 사용하는 업체가 많지않으나 영,유아 등 학교급식 상품에 장염 및 면역력에 뛰어난 토종 김치유산균을 사용한 메뉴를 내년에는 출시하여 영,유아의 건강 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했다.

서울대학교 정가진교수(면역학연구실)팀은 이번 “유산균 톡톡”제품 무상 배포 행사를 통해 우리 국민들에게 토종 유산균의 우수성을 알리고 김치유산균의 세계화 노력에 부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유산균 톡톡” 무상 배포 진행 사이트는 www.minibada.co.kr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이신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