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경찰?소방?국방 등 추석연휴 대책 점검

(서울=내외신문 윤의일기자)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7일경기도 김포 지역의 민생현장을 돌아보고, 추석 연휴를 대비해 경찰?소방 등 안전대책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우선, 김포시 북변동에서 열리는 김포 5일장을 찾아 과일?건어물?고기 등 추석 성수품의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직접 떡과 과일을 구매하면서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유정복 장관은 이어서 해병 2사단 751OP(Observation Post, 전방관측소)를 찾아 연휴 기간 중에도 국토수호와 국민안전을 위해 최전방에서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고 근무하는 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할 게획이다.

또한 유장관은 김포시 월곶면에 소재한 뇌병변 및 지적장애인 요양시설인 ?가연마을?을 방문해 원생들을 위로하고, 김포 5일장에서 구매한 물품과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일선 대민 접점 현장에서 수고하는 관계자를 격려하는 일정도 계속한다.

?김포 통진 119안전센터?와 ?김포 통진 파출소?를 방문해 추석연휴 시민안전 대책 등을 점검하고, 경찰관과 소방관의 노고를 격려한다.

유정복 장관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 중 방재?방범대책을 보고 받은 뒤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연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에 철저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유정복 장관은 최근(9.5) 안심마을로 지정된 김포시 양촌읍을 찾아 지역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성과를?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