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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계도시축전 80일간의 대장정 막을 내리다

김봉화 | 기사입력 2009/10/26 [00:14]

인천세계도시축전 80일간의 대장정 막을 내리다

김봉화 | 입력 : 2009/10/26 [00:14]


인천 세계도시 축전이 장장 80일에 여정을 마치고25일오후9시30분성황리에
폐막 되었다.폐막식 멀티미디어 워터쇼에 안상수 인천시장,진대제
세계도시축제 조직위원장,이길여 시민축전위원장,오명 명예위원장을
비롯해 도시축전 폐막식을 찾은 많은 시민들과 멀티미디어 워터쇼를 보며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인천 세계도시 축전은 성공이다,실패다, 라는 말도 있지만 명실공히 인천의
미래 모습을 보여 주기에 충분했으며 명품도시 인천이라는 이미지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됐다.

인천은 세계로 나가는 길목,인천대교와 축제를 통해 국제도시를 알렸고
앞으로도 더 많은 꿈과 더많은 포부로 세계속에 인천이 동북아 물류기점으로
충분한 기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수많은 자원봉사자 부터 진행자,조직위 모두가 한 마음으로
봉사하고 준비한 결과로 참여하는 축제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신종플루라는 악재가 있어 관람객은 기대치에 못미쳤지만 사실상 성공적으로
평가할수 있는 조건도 만들어 주었으며 이에따라 인천이라는 도시가 서울
대도시에 밀려 지역도시가 아닌 국제도시로 부상하는 큰 축제였다.

폐막식 분위기는 멀티미디어 워터쇼에서 최고조로 올라갔다.
미추홀이라는 말발굽소리와 레이져 분수,그리고 불꽃이 축제장 밤 하늘을
수놓을때 절정을 이루었으며 분수대 주위에 둘러 앉은 2만여 시민들이
감탄과 환호로 폐회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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