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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만납시다.

김봉화 | 기사입력 2013/07/06 [22:19]

4년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만납시다.

김봉화 | 입력 : 2013/07/06 [22:19]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 대회 전초전으로 치러진 제4회 인천실내무도대회가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폐막식을 갖고 4년 후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며 8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인천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 폐막식이 열린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 43개국 선수들이 폐회식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폐회식에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김영수 조직위원장,임권택 영화감독,신학용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대회?성공을?위해?노력한?자원봉사자와?시민대표?등 1000여 명을 초청했다.이번 대회의 가장 큰 공로자는묵묵히 맡은바 임무을 충실히 해 낸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큰힘을발휘했다.

폐회식에 앞서 우리나라 태극기가 입장하고 있다.

조직위는?‘우리의?빛이?모여?아시아를?비추다’라는?주제로?다양한?공연이?펼쳐질?이날?폐회식에?성화봉송주자,?성화채화?칠선녀와?제관,?소래포구사람들,?시민대표,?우수?자원봉사자와?각국?서포터즈,?다문화가족?등?총?1,000명이?관람할수?있도록 했다.

 

조직위?권경상?사무총장은?“이번?폐회식에?대회기간?중?본연의?임무를?충실히?수행한?성화봉송주자?및?자원봉사자,?서포터즈?등을?초청해?격려하고,?다문화가정?등을?초대해?그동안?지속적으로?추진해온?나눔과?배려를?실천하고?아시아가?하나?되어?펼친?8일간의?열전이?아름다운?마무리를?맺을?수?있도록?하겠다”라고?말했다.

폐회식에 참여한 43개국 선수들이 우정을 나누고 있다.

"우리의 빛이 모여 아시아를 비추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폐회식은 난타 공연과 8일간의 경기 중요 장면을 다시보며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을 다시금 상기했다.4년 후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열릴 제5회 아시아 실내&무도 대회는 64개국이 참여할 것으로 보여진다.호주 등 오세아니아 참여가 유력해 지기 때문이다.

관중들이 폐회식을 보기위해 가득차 있다.

실내&무도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 마다 관중석이 텅비는 상황을 연출 하기도 했지만 이날 폐회식 만큼은 관중들로 가득차 있었다.2014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를 1년 앞둔 가운데 치뤄진 실내&무도 대회를 계기로 내년 열릴 아시안게임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내외신문 김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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