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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조직폭력배(태양회파) 조직원 9명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7/04 [08:24]

보령,조직폭력배(태양회파) 조직원 9명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7/04 [08:24]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탈퇴한 전 폭력조직원을 폭행 상해를 가하고 어민을 폭행 항의하는 피해자의 형을 협박한 조직폭력배 태양회파 조직원 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 한 모씨(35세) 등 7명은 태양회파 조직원이며, 행동대원, 2명은 추종세력으로서 지난 2013년 2월 10일 01:55경 보령시 동대동 소재 ㅇㅇ 노래방 앞 노상에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을 방문한 피해자가 조직에서 탈퇴했다는?이유로?인사를 하지 않자, 보령에서 눈에 띄지 말라며 집단 폭행하여 2주간의 상해를 가하는?한편, 지난 2013년 5월 11일 13:20경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 부근에서 꽃게 선별작업을 하는 피해자에게 교통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집단 폭행하여 8주간의 상해를 가해 피해자 형이 항의하자?문제 삼으면 그냥두지 않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남보령경찰서는 피해자들이 조직폭력배로부터 폭행을 당하고도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에 착수, 피해자들을 설득으로 피해내용을 구증 받아 순차 검거하여, 1명을 구속, 8명을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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