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혜영 의원이(부천 오정) 주도하고 있는 혁신과 정의의 나라 3차 포럼에 경기도 교육청 김상곤 교육감이 발제자로 나선다.
12일 오전 7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제3차 포럼에서 김상곤 교육감은 ‘혁신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해외국가들과 비교하여 한국 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교육패러다임 변화의 필요성과 경기도 혁신교육 사례 등을 발표한다.
또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인 김태년 의원(성남 수정구)이 혁신교육의 현실과 발전방안에 대해 지정토론을 하게 되며 이어 참석한 의원들의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혁신과 정의의 나라 포럼은 89명의 국회의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역대 최대 범야권 공부모임으로 지난 1차 포럼 35명, 2차 포럼에는 45명의 의원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정치권의 학습 ·토론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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