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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미래부 ‘사이버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

김정태 | 기사입력 2013/06/11 [06:39]

방통위-미래부 ‘사이버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

김정태 | 입력 : 2013/06/11 [06:39]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행복한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사이버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방통위는 10일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을 시작으로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의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선플 캠페인, 사이버폭력 대응 세미나, 인터넷윤리 체험관 개관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전국 60여개 학교에서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이용자 개인정보 교육을 진행하며, 12일에는 ‘방송통신위원장과 함께하는 인터넷윤리 순회강연’을 부천 계남초등학교에서 연다.

이 밖에 ‘찾아가는 교육-워킹맘 인터넷윤리 강연’ 및 ‘스마트폰 사용 순회강연’ 등 학부모 교육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아름다운인터넷세상’과 친구 맺기를 하거나 웹페이지(www.digitalculture.or.kr, www.iculture.or.kr) 댓글달기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 3000명을 추첨해 500MB 데이터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격려하는 홍보 동영상을 제작·배포해,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영상은 KBS, EBS, 케이블 방송, 지하철 및?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주간’은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정부부처, 포털, 민간단체 등이 참여한 국민 참여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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