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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제인>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개봉 확정! "여자는 여자가 돕는다" 메인 포스터 & 예고편 공개!

- <콜 제인> 메인 포스터 & 메인 예고편 대공개!

조동현 | 기사입력 2023/02/08 [13:09]

<콜 제인>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개봉 확정! "여자는 여자가 돕는다" 메인 포스터 & 예고편 공개!

- <콜 제인> 메인 포스터 & 메인 예고편 대공개!

조동현 | 입력 : 2023/02/08 [13:09]

[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1960년대, 임신 중절 수술이 필요한 12,000명의 여성을 구한 단체 제인스의 실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콜 제인>38일 세계 여성의 날에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 <콜 제인> 메인포스터 [사진제공= 에퍼피니 ]


영화 <콜 제인>은 임신으로 목숨을 잃을 뻔한 조이제인스를 만나 세상을 바꾼 변화의 불씨가 되어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

 

세계 여성의 날 개봉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서로를 향해 환한 미소와 든든한 지지를 보내는 제인스의 멤버들, ‘버지니아’(시고니 위버)조이’(엘리자베스 뱅크스) 모습을 통해 여성 연대의 끈끈함을 보여준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가요? 전화하세요. 세상의 모든 제인을 위해라는 카피가 나이, 인종, 계층을 뛰어넘어 오직 여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서로를 지킨 이들의 놀라운 실화를 강조하며 포스터 뒤에 감춰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임신으로 생사의 기로에 놓인 여성 12,000명을 구한 제인스의 역대급 공조가 케이퍼 무비 못지않은 긴장감과 박진감 속에 펼쳐진다.

 

임신이 생명을 위협하는 병에 걸린 조이’(엘리자베스 뱅크스)는 병원에 긴급 중절 수술을 요청하지만, 산모보다 태아를 우선한 남자 의원들의 반대에 부딪힌다. 그들은 당사자인 조이가 버젓이 회의에 참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의사와 상태는 무시한 채, 통계 수치만을 따져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결론을 내린다. 합법적 테두리 안에선 방법이 없음을 깨달은 조이는 임신 중절을 도와준다는 제인을 찾아가고 그들이 불평등한 법으로 위기에 처한 여성을 돕기 위한 자발적 단체임을 알고 힘을 보태기로 결심한다.

 

특히 이쪽에 소질이 있네요”, “의사가 될 수도 있었죠라는 대사가 조이가 단순히 연락이나 안내를 맡는 것이 아닌 보다 전문적인 영역의 제인으로 활동할 것임을 암시해 흥미를 돋운다.

 

그러나 시시각각 조여오는 경찰의 단속과 조이의 변화를 눈치채고 의심하는 가족들로 인해 조이의 이중생활은 위기에 처하고 제인스의 활동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들의 비밀스럽고 위대한 공조가 성공할 수 있을지 영화가 더욱 기대된다.

 

어떤 조건도 없이 서로를 향해 손을 뻗어 단단한 울타리가 되어준 여성들의 뜨거운 연대를 보여줄 영화 <콜 제인>은 오는 38, 세계 여성의 날에 만날 수 있다.

 

시놉시스

12,000명의 여성을 구한 실화,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공조

1968년 시카고. 임신으로 목숨이 위험해진 조이

긴급 임신 중절 수술 위원회에 참석하지만

남성으로만 구성된 그곳에서

임신 당사자인 조이의 의사는 무시된다.

결국, 전원 반대라는 결과에 절망한 그녀는

임신으로 불안하다면, 제인에게 전화하세요라는

벽보 광고에 작은 희망을 걸어보는데

 

 

메인예고편

https://youtu.be/zKidaEYlH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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