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명 경북지방경찰청장은, 북 핵실험 관련 등 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총포?화약류 취급업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총포 화약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테러 등 범죄악용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여 국민들이 보다 더 안전한 체감 치안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사격장 11개소, 총포판매소 35개소, 화약류 제조 2개소, 화약저장소 23개소 및 사용장소 190개소에 대해 2월 13부터 2월 22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업소별 안전장비 시설과 방호계획 등 총포화약 안전관리 실태이며, 유관 기관과 합동 점검을 통해 총기 등으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취임식 안전 확보에 한치의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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