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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식당서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로 6명 병원 이송

임원호 | 기사입력 2013/01/27 [20:18]

천안서북소방서, 식당서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로 6명 병원 이송

임원호 | 입력 : 2013/01/27 [20:18]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지난 25일 오후 7시 21분경 천안시 백석동의 한 식당에서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사고접수 즉시 4대의 구급차를 출동, 황씨(34세) 등 6명을 응급처치하고 봉명동 순천향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이 사고로 황씨 등은 얼굴 및 팔에 1~2도의 화상을 입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천안서북소방서는 휴대용 가스레인지 위에 냄비를 올려놓고 음식물을 가열하다가 부탄가스 용기에 열이 전달되면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남취재본부/임원호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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