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휴가철 대비 자동차 무료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20일 구와 인천광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미추홀구지회는 오는 24일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경인로 42번길 41)에서 미추홀구 주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료 안전점검 및 정비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엔진오일, 냉각수, 에어컨, 엔진, 브레이크, 조향장치 등 차량 전반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하고 냉각수, 워셔액, 각종 오일, 와이퍼, 전구 등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차량 고장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자동차 정기 점검·정비 필요성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해 안전한 자동차 문화 확립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