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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개막

이준태 | 기사입력 2012/12/28 [19:42]

“제2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개막

이준태 | 입력 : 2012/12/28 [19:42]


 

제2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허브밸리 주차장에서 12월 22일 임시개장을 시작으로 25일(크리스마스) 1,500명의 래방객이 참여한 가운데 공식개막이 올랐다.


이번 축제는 남원시운봉읍애향회(회장 오석순)와 운봉읍(읍장 김희옥)에서 주관하여 다음해 2월 11일까지 50여 일간 남원허브밸리 및 바래봉 일원에서 열린다.


눈꽃축제 개막 기념식은 12.29일(토) 11:00 이지역 운봉중학교 학생들의 풍물한마당을 시작으로 내외귀빈의 테이프 커팅, 눈썰매 시승식이 있으며, 눈꽃축제 불꽃놀이로 막을 올렸다.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고, 바래봉 눈꽃등반대회는 12. 29일 기념식 후 이환주 남원시장님과 함께하는 눈꽃등반대회를 시작으로 2013. 1. 12(토) 세계적인 산악인 손영조 대장과 함께하는 눈꽃등반대회 등 산악회를 중심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눈 조각 및 눈사람전시, 대규모 눈싸움대회, 전시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각종 이벤트행사와 지리산청정 농산물전시, 먹을거리 장터 운영 등 지리산자락의 멋과 멎을 경험할 수 있다.


입장료는 6천원에 눈썰매, 얼음썰매등을 무료로 대여해주며, 주차료는 무료이고 주차시설은 70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넓은 바래봉 허브밸리에 주차장시설이 완비 되어있다.


지난 제1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에는 래방객 3만7천명이 방문했다.


내외뉴스 / 이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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