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이승재기자)민주당 인천시당은 21일 인천시 브리핑룸에서 6.2 지방 선거관련,클린경선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클린경선 협약식에는 이호웅 인천시당 직무대행과 유필우 시장후보 송영길 민주당최고의원이 참석했다.

이호웅직무대행은 두호보자 간 협약식을 통해 ‘아름답고 정정당당하며 깨끗한 선거를 치를 것을 다짐하며,유권자들에게 감동을 보이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유핑우 후보는 이번선거와 관련“송의원은 중앙당을 대표하는 후보며 자신은 지역에 있는 시장 예비후보들의 뜻을 한데 담아서 경쟁을 원하는후보”라고 강조하며 두 후보간 유권자들의 뜻을 담아 이번 경선을 치루겠다“고 말했다.

또한,송의원은 “이번 경선 과정에서 성실의 원칙에 의해 클린경선을 치를 것”이라며“토론회를 통해 누가 당선이 되던 한나라당의 독주를 막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의원은“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천안함 문제 때문에 민주당내에서 점검할 시간과 경쟁의 시간과 토론 기회가 줄었다”며“이번 경선 과정을 통해 고민한 정책을 토론,경쟁력을 높이고 민주당이 승리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민주당 경선은 국민 여론조사와 당원선거인단 투표를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 송도국제도시내 송도컨벤시아에서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