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금산경찰서(서장 길재식)는, 24일 생활안전교통과 소속 이주왕 순경이 ‘치안공동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경찰청장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금산서는 지난 8월 고수연 순경의 「아파트 공사중단 현장 범죄예방 진단」 우수사례에 이어 벌써 두 번째이다. 이 순경은 지난 7월부터 금산군청과 협업하여 전국 최초로 범죄위험도예측시스템(Pre-Cas) 공공데이터 일제 정비를 추진, CCTV 537개소 비상벨 57개소 공 폐가 34개소 풍속영업 대상업소 349개소를 등록 수정하였다. 이러한 공공데이터는 각종 범죄에 대한 기초자료 수집에 활용되어, 「시기별 지역별 맞춤형 범죄예방」 대책 수립 등 경찰력의 효율적 운영에 매우 중요하므로 그 공로를 인정받게 되었다. 길재식 서장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이 예측되는 지점에 경찰력을 선제적으로 배치해 범죄 발생을 사전에 억제하여, 주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산을 사랑하는 경찰!! 금산이 사랑하는 경찰!! 이라는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에 걸맞게 세심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주민에게 다가가는 국민 중심 치안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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