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올해의 보이스' 수상자 발표!- 여성영화제가 감사와 연대의 마음으로 수여 하는 ‘올해의 보이스’ 주인공은?- 김진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 임현주 아나운서,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국가정관리사협회, 차별금지법제정연대[내외신문 = 조동현 기자]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21년 8월 26일~9월 1일/집행위원장 박광수)가 ‘올해의 보이스’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의 보이스’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우리 사회가 함께 나아가는데 영감을 준 개인 혹은 단체에 감사와 연대의 마음으로 수여 하는 상으로 21회 때인 2019년 신설되었다. 첫해 수상자는 총 5팀으로 ▲서지현 검사 ▲모두를 위한 낙태죄폐지공동행동 ▲정치하는 엄마들 ▲청소년페미니스트 시민단체 위티 ▲2018 총여학생회 폐지 반대와 재건을 위한 네트워크: ‘그 민주주의는 틀렸다’가 선정되었다. 지난해에는 '텔레그램 n번방'의 실체를 밝히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추적단 불꽃과 음악을 통해 꾸준히 여성주의적 관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래퍼 슬릭이 수상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상패뿐 아니라 수상자별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 된다. 올해 수상자는 총 5팀으로 ▲김진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 ▲임현주 아나운서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국가정관리사협회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선정되었다. ‘올해의 보이스’는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8월 26일(목)부터 9월 1일(수)까지 총 7일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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