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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선진통일당, 오후3시 공식 합당 의원 153명

이진화 | 기사입력 2012/10/25 [16:57]

새누리당-선진통일당, 오후3시 공식 합당 의원 153명

이진화 | 입력 : 2012/10/25 [16:57]


[내외신문/이진화기자]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이 25일 오후 3시 국회정론관에서 새누리당은 황우여 대표와 이한구 원내대표, 정우택 최고위원, 서병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며 선진통일당은 이인제 대표와 성완종 원내대표, 염홍철 대전시장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합당을 공식선언했다.

이에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는 새누리당과 합당 후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중앙선대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선진통일당은 지난 24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합당문제를 논의했으며 '건강한 우파정권 창출'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합당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초 선진통일당 지도부는 합당 보다는 '정책연대'를 선호했으나 차기 지방선거를 준비해야 하는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등이 '당대당 통합'을 선호하면서 이같이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합당을 통해 새누리당의 의석수는 현재 149석에서 선진통일당 소속의원 4명의 합당으로 153석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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