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는 이번 달 5일부터 11개 읍 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검진장소는 10개 보건지소와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 신평면사무소(회의실) 등이며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진장소는 ▲송산보건지소(3.5.) ▲합덕보건지소(3.8.) ▲석문보건지소(3.9.) ▲고대보건지소(3.10.) ▲송악보건지소(3.11.) ▲순성보건지소(3.12.) ▲면천보건지소(3.15.) ▲정미보건지소(3.16.) ▲우강보건지소(3.18.) ▲대호지보건지소(3.19.) ▲신평면사무소회의실(3.17.)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3.22.) 이다. 검진항목은 국가 암(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성인병, 전립선암 등으로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제공해 의료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검진 대상자는 읍 면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으로 성인병검진은 만 40세 이상, 전립선암 검진은 만50세 이상, 국가 암 검진은 홀수년도 출생자이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께서는 신분증을 지참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착용을 반드시 준수해 방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동검진 일정 등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보건행정과 진료팀(☎041-360-6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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