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림초등학교(교장 김광석)가 혁신학교 6년의 기록을 책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인천도림초는 열정적인 교사들의 의지로 2015년 인천형 혁신학교인 ‘행복배움학교’로 지정되었다.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혁신을 기록하다 - 인천도림초등학교 행복배움 이야기’ 책은 혁신학교의 시작부터 새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 등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려준다. 이 책의 저자인 42명 전현직 인천도림초 선생님들은 “이번 기록이 우리를 되돌아보며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큰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쉼 없는 노력과 이를 묵묵히 뒷받침해 주신 학부모님들의 헌신, 그 속에서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이 책에 담겨있다”며 “행복배움학교의 성과가 일반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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