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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예비후보 민주 인재영입 2호 원종건 영입 행사에 참석: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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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예비후보 민주 인재영입 2호 원종건 영입 행사에 참석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19/12/29 [17:40]

양향자 예비후보 민주 인재영입 2호 원종건 영입 행사에 참석

정해성 기자 | 입력 : 2019/12/29 [17:4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양향자 예비후보(광주 서구을)가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2호’ 원종건(26)씨 영입 행사에 참석했다.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식에서 양향자, 김병기, 김병관, 오기형 등 ‘문재인 대통령 영입인사’들이 청년 원종건 씨를 맞이했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인재영입 1호’로 입당한 최혜영 교수에 이은 두 번째 ‘청년 영입인재’다.

영입 2호 원종건 씨는 사회의 도움으로 기적처럼 시력을 회복한 어머니가 “세상이 널 키웠다. 세상에 효도해라”고 했다며 “우리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이웃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정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종건 씨는 초등학교 재학 당시 2005년 MBC방송프로그램 느낌표 ‘눈을 떠요’에 각막기증으로 눈을 뜬 어머니와 함께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원씨는 어머니와 함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생활할 만큼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며 성장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양향자 예비후보는 “저와 원종건씨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역경을 극복해왔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며 “정치가 청년들을 대변하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우리 당의 방향과 가치가 ‘미래’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인재영입이었다”고 말했다.

양향자 예비후보는 ”변화를 위한 평범한 용기, 평범함이 모여 만드는 거대한 도전을 위해 당의 인재영입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양향자 전 최고위원은 1967년생으로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재학 중에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상무까지 승진한, 고졸 삼성임원으로 잘 알려졌다.‘문재인 영입 인사’로 발탁돼 제20대 총선에 광주 서구을에 출마했고,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 겸 최고위원으로 2016년 선출됐다.

2018년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으로 임명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일본경제침략특별위원회 활동(부위원장)을 위해 지난 8월 사임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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