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2019년 산악 긴급구조 안전대책 일환으로 청량산 및 문학산 일대에서‘가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 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등산목 안전지킴이』는 가을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악안전 사고도 빈번히 발생할 것을 대비, 대국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실시 중에 있으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90여 명이 참여한다고 전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등산로 안전시설물 및 안내표시판 정비·보강 ▲안전한 산행문화 대국민 홍보 및 예방교육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동춘여성의용소방대 전남북 대장은 “산악 안전사고는 대부분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다.”며 “등산 전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해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선택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 번호판을 참고하여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