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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반값등록금 현실화 위한 '반값포차'전국투어 나서..

김봉화 | 기사입력 2012/07/24 [18:04]

민주,반값등록금 현실화 위한 '반값포차'전국투어 나서..

김봉화 | 입력 : 2012/07/24 [18:04]


민주통합당이 24일?'반값등록금' 현실화를 위해 '반값포차'전국투어 발대식을 가졌다.반값등록금특위와 대학생 정책 자문단이 참여한 이날 발대식은 '반값등록금' 현실화를 위해 지도부와 당내 대선주자들이 게스트로 등장해 전국 투어에 나서게 된다.24일 서울,영등포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조리사 복장을 한 이해찬 대표와 지도부가 반값등록금 실현을 와치고 있다.

민주통합당 반값등록금특별위원회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서울 신촌을 시작으로 9월9일까지 부산·강릉·광주·인천·수원 등 전국 각 지역을 돌며 반값등록금 법안 통과를 위한 각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민주당은 전국 투어에서 '반값포차'를 운영, 당 대선주자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정책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민주당은 '반값포차' 행사에서 당 지도부와 특위 소속 위원들이 직접 요리와 서빙을 하고 대학생과 학부모, 각계 명사들을 초대해 즉석 토크쇼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25일부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반값등록금이 관철될 때까지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민주당 국회의원이 1인 시위를 진행하게 되며 아울러 8월19일에는 한강변에서 '거침없이 반값 문화제'라는 주제로 반값등록금을 지지하는 문화예술인,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문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당의 1호 법안은 반값등록금 법안"이라며 "반값등록금 현실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김봉화 기자 kbh@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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