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8일 3층 강당에서 논현혼성의용소방대 및 가천대학교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장, 박상규 가천대 응급구조학과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 취임사 등에 순으로 진행되었다.

출범한 논현혼성의용소방대와 가천대학교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는 평상시는 화재예방과 소방 홍보활동 등 안전문화 활동을 펼치고, 재난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소방 보조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초대 대장으로 선출된 한광인 논현혼성의용소방대장은“각종 재난현장 활동에 앞장서서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모든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