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정호 기자=인천평생교육진흥원(원장 홍윤기)과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소장 박인호)는 7월 19일 인천평생교육진흥원 회의실에서 2019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의 메이커스페이스를 중장년층의 평생학습 공간이자 메이커 문화 진흥의 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중장년층을 프로슈머(소비자 겸 생산자)로 육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자 추진되었다.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장(박인호)은 청년층에 상대적으로 집중화되어 있는 인천 메이커 교육을 중장년층에게 집중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인천 메이커스페이스’와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실’ 두 학습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보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홍윤기)은 100세 시대에 맞춤화된 중장년층의 평생교육은 취미·교양 분야뿐만 아니라 인생3모작을 준비하고 평생고용가능성을 증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중장년 메이커교육을 평생교육 분야에서 더 확산시킬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평생학습 교류 및 협력이 가능한 부분을 별도 논의하여, 인천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내외신문 / 김정호 기자 kjh6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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