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해민 기자= 부산시가 오는 20일 오전 8시 30분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제3회 첨단디지털 치의학 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네트워킹을 통한 협업, 정보교류 등으로 글로벌 치의학 산업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이다.

이번 3차 포럼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진흥과 이우진 과장이 「디지털 헬스케어 현황 및 활성화 전략」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3월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설립 공동협력 등을 위해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도 참석해 치의학 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의 디지털 전문가, 저명인사 등을 초청해 우리 시의 치의학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대외적인 관심을 유도할 것”이라며, “치의학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끌어내 미래 성장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외신문 / 이해민 기자 busan@naewa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