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 행사와 연계하여 제11회 부산 관광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내외신문]서유진 기자= 부산시는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 행사와 연계하여 제11회 부산 관광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을 희망하는 사람은 접수 기간(7월 1일~8월 14일) 내 1인당(1팀당) 2점까지 출품이 가능하여 접수비는 없다. 9월 5일~8일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선정된 작품의 시상식도 있을 예정이다.

부산시는 심사를 통해 ▲대학.일반부 대상 1점(300만 원 및 부산시장상), ▲최우수상 1점(200만 원), ▲우수상 1점(100만 원), ▲입선 3점(50만 원) ▲중.고등부 최우수상 1점(100만 원), ▲우수상 1점(60만 원) 등 총 11개 작품에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 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에는 1인 방송, CF 등 다양한 영상 제작 방법이 있어 평범한 관광지 소개보다는 정해진 시간 내에 어떻게 부산의 매력을 인상 깊게 담아내는가가 포인트가 될 것이다”며 “외국에도 활용이 가능한 외국어 자막이 있는 경우는 가산점 부여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내외신문 / 서유진 기자 busan@naewa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