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임영화기자] 인천 강화군 길상면(면장 문경신)은 오는 22일(토) 길상공설운동장에서 「2019 길상 사랑愛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초·중·고·대학생 및 재능인 등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0년간 개최해 온 ‘길상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강화남부지역 축제로 발전시켜 3부로 진행하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나눔부스, 판매부스, 바자회, 생맥주 시음회 등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이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한편,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6기)가 환경지킴이 역할 수행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이번 축제에서는 먹거리부스 등에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축제 관련 설문지 작성 시 텀블러를 제공하고, 환경부스 운영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창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추진하는 것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통해 가족, 이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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