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활人의 축제, 2019년 제17회 인천자활한마당 열려

- 2019.6.5.(수) 11시~16시, 인천남동체육관 체조경기장

김정호

| 기사입력 2019/06/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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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활人의 축제, 2019년 제17회 인천자활한마당 열려

- 2019.6.5.(수) 11시~16시, 인천남동체육관 체조경기장

김정호

| 입력 : 2019/06/05 [10:11]

[내외신문]김정호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 자활인을 위한 축제인 ‘2019년 제17회 인천지역 자활한마당’이 「살고 싶은 인천! 함께 만드는 자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6월 5일 오전 11시에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자활센터 종사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 자활사업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우고자 인천광역자활센터와 인천지역자활센터 협회가 주관이 되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11개 지역자활센터 등 자활업무 종사자 및 공무원 등 관계자 1,500여명 외에 박남춘 인천시장, 국회의원, 인천시의회 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올해는 2019년 자활사업 유공자 24명에 대한 표창 외에 인천지역 우수 자활생산품 선발을 위한 자활생산품 경진대회, 자활생산품을 직접 체험하고, 시식할 수 있는 자활생산품박람회, 자활참여자와 종사자가 함께하는 협동체육 프로그램인 참여자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박남춘 시장은 축사에서 “자활근로자들의 취?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활일자리 발굴 및 사업장 근무환경 개선 등 자활사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자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생계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 4월말 현재 인천시에는 11개 지역자활센터 등 23개소에 약2,000여명이 청소, 세탁, 택배, 카페, 복지도우미 등 다양한 업종의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19년 제17회 인천자활한마당 세부일정

구분	내용	시간	비고
식전행사	식전공연	10:30~10:55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1부 기 념 식	오프닝	10:55~11:00	사회자(이상진 희망지역자활센터장)
	개회선언	11:00~11:05	한숙희 인천광역자활센터장
	내빈소개	11:05~11:10	사회자
	대회사	11:10~11:15	최윤희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장
	축사	11:15~11:20	인천광역시장 /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유공자 표창	11:20~11:30	?시장상 총24명 (센터종사자12, 참여주민10, 자활기업 대표2) ?협회장상 총2명(10년 근속상)
어울한마당 (부대행사)	자활경진대회	11:30~14:00	우수 자활생산품 선발전(체육관 실내)
어울한마당 (부대행사)	자활생산품 박람회 및 체험	11:30~16:00	자활생산품 전시, 홍보?판매, 전시회 및 체험·시식(야외 주차장)
점심시간	점심식사/휴식	12:30~14:00	도시락 (미추홀구·동구 행복도시락)
2부 참여자 한마당 (전문MC)	명랑운동회	14:00~14:10	몸풀기 체조
	명랑운동회	14:10~15:30	협동체육 프로그램 (4개팀 단체전)
	시상 및 폐회식	15:30~15:45	?시상(자활경진대회, 명랑운동회) 및 폐회선언(부평지역자활센터장)
	주변정리	15:45~16:00	모두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