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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관박물관, ‘건강한 여름 준비, 단오’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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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관박물관, ‘건강한 여름 준비, 단오’ 개최

단오 부채 만들기 체험 행사

정주은 | 기사입력 2019/06/04 [12:07]

부산 정관박물관, ‘건강한 여름 준비, 단오’ 개최

단오 부채 만들기 체험 행사

정주은 | 입력 : 2019/06/04 [12:07]

▲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6일부터 8일까지 ‘건강한 여름 준비, 단오’ 행사를 진행한다.

 

[내외신문]정주은 기자= 부산시 정관박물관에서는 오는 7일(음력 5월 5일) 우리 민족 고유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맞이해 6일부터 8일까지 ‘건강한 여름 준비, 단오’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전했다. 


‘단오’는 수릿날, 천중절로도 불리며 예로부터 설날·추석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3대 명절에 속한다. 여름이 시작되는 단오에는 제철 음식인 수리취떡과 앵두화채를 먹고, 그네뛰기.씨름 등으로 몸을 단련하면서 나쁜 기운과 더위를 막아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기원했다. 조선시대 임금들은 부채를 만들어 신하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다.

6일부터 8일까지 정관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부채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고자 했던 옛 선조들의 전통풍습을 체험해 볼 수 있다. 3층 어린이체험실에서는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자신만의 부채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매일 선착순 100명이 참가할 수 있는 전통문양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도 마련된다.

한편 정관박물관은 11월까지 매월 2·4째 토요일 오후 3시에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토요상설 교육프로그램 「소두방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 6월 28일 <부산 문화가 있는 날>에는 10시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문화 체험인 「정겨운 우리 그림, 민화」 수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외신문 / 정주은 기자 busan@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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