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임영화기자]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병권)는 24일 중구·동구청을 방문, 지난해 7월부터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화재안전특별조사단 운영 설명회를 가졌다.
  

▲ 중구·동구청을 방문해 화재안전특별조사단 운영 설명회를 하고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7월부터 중부소방서 소방특별조사팀, 동구청·중구청 건축담당, 화재안전특별조사 조사보조인력 등으로 운영된 화재안전특별조사단 운영과 관련 추진경과, 수범사례, 화재위험 개선사항 등을 상호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2018년 12월 말까지 건축·소방·전기·가스분야에 대한 총953개에 대한 화재안전특별조사 1단계를 추진했으며, 2019년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 1431개 대상 중 569곳(39.76%)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중부소방서 소방특별조사팀장은 “화재안전관리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목적이라며“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