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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부산아이 다(多)가치키움 페스티벌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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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부산아이 다(多)가치키움 페스티벌 개최

오는 18일 아시아드 조각광장에서… 부부 공동육아 인식 개선 위해

이해민 | 기사입력 2019/05/16 [15:59]

2019년 부산아이 다(多)가치키움 페스티벌 개최

오는 18일 아시아드 조각광장에서… 부부 공동육아 인식 개선 위해

이해민 | 입력 : 2019/05/16 [15:59]

▲ 2019 부산아이 다가치키움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내외신문]이해민 기자=  부산시가 오는 18일 부산 아시아드 조각광장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2019년 부산아이 다(多)가치키움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의 아이는 가정뿐만 아니라 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겠다는 시의 의지를 널리 알리고, 부부가 함께 육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00인의 부산 아빠단 전문가 멘토링을 시작으로 ▲캐릭터밴드공연 ▲홍보대사 정종철 씨의 무대인사 및 대화 ▲트렁크 벼룩시장 ▲소상공인 벼룩시장으로 구성된다.

오전 10시에 야외 무대광장에서 열리는 전문가 멘토링은 지난 3월 발족한 2기 ‘와따 100인의 부산 아빠단’의 공식 활동 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 첫 성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진다.

또한 지난 4월 부산시 다가치키움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정종철 씨가 ‘옥주부 정종철의 행복한 아빠 육아 이야기’를 참가자들에게 들려주고, 부부 공동육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쓰지 않는 육아용품을 정리하여 차에 싣고 아이와 아빠가 함께 판매해 보는 트렁크 벼룩시장,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캐릭터 밴드 공연과 퀴즈대회, 육아용품 경매, 저글링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행복한 육아를 위해서는 아빠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우리시는 임신·출산·보육과 관련된 각종 지원 정책과 더불어 부부 공동육아를 위한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라면서 “성황리에 추진 중인 ‘100인의 부산 아빠단’도 그 중 하나이다. 이번 페스티벌이 ‘육아하는 아빠’가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대두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육아하는 가정의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내외신문 / 이해민 기자 busan@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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