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부산 청년 해외 취업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내외신문]이해민 기자=  부산시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2019년 부산 청년 해외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수요기업에 적합한 맞춤형 직무교육 및 연수 과정을 제공하고 해외 지사 및 현지 기업에 취업 연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오는 25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하며,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고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만 34세 이하 청년이다.

해외에서 일할 의지가 확고한 청년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자격증 보유 여부, 어학 능력 등 객관적 검증을 거쳐 1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항공료, 체재비, 교육비, 기업탐방, 보험료 등 1인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도전정신과 열정이 있는 청년들의 많은 도전을 바라며, 세계로 도약하는 꿈을 위해 현지에 잘 정착하고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내외신문 / 이해민 기자 busan@naewa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