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임영화기자] 인천삼산경찰서(서장 임실기)는 30일 2층 소통실에서 여성청소년과장, 인천바오로병원 신경정신과 원장 이정준, ‘오 내친구’ 성폭력상담소장 송윤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전문가 참여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신경정신과 원장의 강의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증가하는 정신질환의 종류 및 특징과 실제 사례를 통한 대상자 범죄 심리, 치료 등 사후지원과 예방방법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었다.
이어서 참석한 성폭력상담소장 등 여청수사팀 직원들이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해결방안을 모색 하는 등 앞으로 정신질환자 관련 성범죄 등 예방과 사안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가와 유관기관?지역공동체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 등을 확대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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