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산자원연구소, 어린 은어 3만 마리 다른 시·도에 분양기장군 좌광천 일원에 어린 은어 7만 마리 방류 예정▲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린 은어 10만 마리 중 3만마리를 다른 시·도에 분양하고 나머지 7만 마리를 기장군 좌광천 일원에서 방류한다. 사진은 지난해 은어 방류하는 모습(왼쪽), 부화 70일 은어 종자 모습.(오른쪽)
[내외신문]서유진 기자=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린 은어 10만 마리 중 3만마리를 다른 시·도에 분양하고 나머지 7만 마리를 기장군 좌광천 일원에서 방류한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자체 생산한 어린 은어 10만 마리 중 3만 마리를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울산 태화강생태관에 분양해 관상용 및 방류용 내수면 품종(비단잉어, 붕어 등)을 지원받는 등 지자체 간 활발한 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태적으로는 9~10월쯤 강 하류에서 점착성의 알을 낳는데 여기서 부화한 어린 은어는 바다로 내려갔다가 3~4월, 몸길이 7㎝ 정도가 되면 하천으로 올라와 대부분 1년 만에 산란을 마치고 생을 마감한다.
내외신문 / 서유진 기자 busan@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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