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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 마련: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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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 마련

홀로 사는 노인, 노숙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성금 전달

정주은 | 기사입력 2019/01/22 [13:53]

부산시,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 마련

홀로 사는 노인, 노숙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성금 전달

정주은 | 입력 : 2019/01/22 [13:53]

 

[내외신문]정주은 기자= 부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2019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설 명절 전 2주간을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해 시 산하 공공기관 및 관련 기관들과 함께 홀로 사는 노인, 쪽방 거주자, 저소득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웃돕기성금.품을 지원하고 사회복지 생활 시설 등에 위문 방문하기로 했다.

먼저, 시 간부 공무원 및 본청·사업소 전 부서가 131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다. 또한, 고향에 못 가는 분들을 위해 4개 노숙인 쉼터에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차례상 경비를 지원해 합동 차례를 지내도록 할 방침이다.

관련 기관들의 나눔도 이어진다. 오는 31일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통해 저소득층 8,000세대에게 4억 원의 상차림 지원 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쪽방 상담소 거주자 11,484세대에 세대 당 5만 원씩 명절지원금과 무료급식단체 6개소에 무료급식 1,260식 지원금 등 총 6억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세정그룹은 100개 사회복지시설에 345만 원의 성품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김종렬)는 3천만 원의 성금을 마련해 저소득층 1,200세대에 주·부식 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명절마다 이루어지는 구·군 및 기관·단체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인 만큼, 올해도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며 “희망과 훈훈한 정을 나누면서 행복을 느끼는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내외신문 / 정주은 기자 busan@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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