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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 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대장 남궁화태) 에서는, 휴가철 주·야간 구분 없는 음주단속과 법규위반 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이에 따라 휴가철 관광객의 방문이 잦은 명소에 교통경찰관과 순찰차를 배치하여 법규위반행위 제반에 대해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음주 운전 취약 장소를 중심으로 20∼30분 단위로 이동하면서 '스폿(spot)식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남궁화태 서해안 고순대장은 휴가철 법규위반 단속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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