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은, 휴가철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형사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6∼17년 하절기 1,283건에서 1,429건으로 (11.3%)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경찰은‘18. 7. 16.~8. 31.까지 가용 형사인력을 집중 운용하여 ?여성 상대 범죄 ?휴가철 빈집털이 및 금은방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 강?절도 ?조직폭력?주취폭력?데이트폭력 등 생활주변 폭력배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휴양지 해수욕장, 계곡 등의 피서지주변 차량털이와 소매치기, 영세상인(노점상)갈취, 폭력 등에 대해서도 단속과 예방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경찰은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