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이철성 경찰청장이 16일, 광주지방경찰청을 방문하여 현장 경찰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광주청장을 비롯하여 2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추모관 참배 ?기자 및 협력단체 간담회 ?현장활력토크 ?학교전담경찰관 격려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안정적으로 광주 치안을 유지해 준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수사구조 개혁 등 경찰개혁에 대한 관심과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치안활동을 당부하였다.

또한, ‘현장활력토크’ 시간에는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라는 평소 지론대로, 현장 경찰관들이 궁금해 하던 업무와 개인적인 질문에도 일일이 답변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후, 서부 청소년경찰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전담 경찰관을 격려하며 신학기를 맞아 학생면담?예방홍보 활동에 주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배용주 광주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광주 경찰관들은 ‘안전한 광주,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