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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출마 김광림 의원, "광속 경북부활" 청사진 발표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3/06 [19:25]

경북도지사 출마 김광림 의원, "광속 경북부활" 청사진 발표

편집부 | 입력 : 2018/03/06 [19:25]


[내외신문=홍준기 기자]경북도지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경북안동)은 “경북 제2의 전성기”를 위한 경북 부활 프로젝트를 제안하면서, “앞으로 김광림이 약속하는 경북부활 청사진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도민들에게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약칭 “광속경북부활” 청사진 8편으로 신성장동력 산업벨트 “G밸리” 구축편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경북지역의 경제성장률(2.1%)은 국가경제성장률(2.8%)보다 낮고, 지역 내 산업생산지수는 2014년 마이너스로 떨어진 이후 최근까지도 마이너스 수치(출처:산업연구원 지역경제동향 2017년 3분기)를 보이고 있다”며 경북 경제 재도약을 위해, 각 권역별 신성장동력 산업을 중심으로 한 벨트, 일명 “G밸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G밸리는 경북의 광역 신성장 산업밸리로, 4차 산업 혁명에 기반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북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할 것”이라며 특히 “포항을 비롯한 동부해안권의 경우 동해안 그린에너지클러스터와 해양산업 클러스터, 방사광 가속기 기반 바이오신약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 등 중서부권에는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와 스마트기기 융 복합 산업 클러스터, 자율주행 교통안전 스마트 밸리를 구축 하겠다”고 밝히고 “경주를 비롯한 동남권에는 융 복합 창의지식산업벨트와 미래형 자동차산업 생태계 밸리를 마련하고, 북부내륙권에는 그린생명 소재 밸리를 구축하겠다”며 도민들께서 믿고 맡겨주신다면, “G밸리”를 통해 경북이 다시금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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